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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전시]

2018 청년도혼(靑年陶魂)

글쓴이 : 한국문화정품관 날짜 : 2018-12-09 (일) 16:44 조회 : 151


도자기를 현대화하다

2018 청년도혼(靑年陶魂)

 

청년 작가 9인이 선보이는 감각적인 도자기와 소품전

기간: 12/15() ~ 12/.30()

장소: 한국문화정품관 갤러리_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11가길 99(운니동 1)

주최: 한국문화정품관

 

 

창덕궁 앞 차향이 있는 갤러리,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Korean Artist & Artisan, 관장 박현)에서 다가오는 1215일 토요일부터 12 30일 일요일까지 ‘2018 청년도혼(靑年陶魂)’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에 열리는 <청년도혼>은 청년 작가 9명의 현대적 감각을 개성 있게 담아낸 도자기와 소품을 만나보는 전시로,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우리 도자 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류 문명사를 상징할 정도로 그 역사가 깊은 도자기는 각 시대의 생활양식과 문화에 따라 도기와 자기, 청자와 백자, 공예품과 실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하며 그 전통을 이어왔다. 현대사회로 넘어오면서 도자 작가들의 작품 흐름에 변화의 물결이 일기 시작했는데, 생활패턴이 다변화됨에 따라 도자기의 쓰임새와 관점이 다양해지고, 과학기술의 발달로 전통적인 도자 기법을 재해석한 응용 기법, 흙이나 유약 등 재료에 대한 개발과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도제 형식으로 작가가 양성되던 과거와 달리 많은 이들이 대학에서 도자를 전공하게되면서 점점 청년 작가층이 확대되었고, 이에 따라 개성 넘치고 독특한 아이디어의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청년 작가 9인이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라필주 작가는 한국 도자의 대표적 기법 중 하나인 분청 장식기법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도자기에 나전칠기를 접목시킨 유영대 작가, 친근하고 해학적인 민화 문양의 의미를 도자와 접목시킨 최정임 작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닭과 시각적, 정서적 아름다움을 담은 꽃으로 작품을 표현한 조영희 작가도 참여한다.

 

그리고 자연 풍경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자연의 한 순간까지 작품으로 표현하는 이치헌 작가, 세라믹 피규어를 통해 현대인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주는 한연희 작가, 자연을 모티브로 삼아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휴식을 주는 이정훈 작가, 작품성과 실용성을 아우르는 작품을 만드는 조신현 작가, 꽃살 패턴 등 한국 고유의 전통문양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최정호 작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전시기간 중 16(일요일) 23(일요일) 오후 2, 작가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로부터 직접 작품 소개를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를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청년 작가들의 열정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전통적인 도자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담기 위한 고민, 정교하고 아름다우면서 실용적이기도 한 작품을 향한 고민 등 오늘날 청년 작가들의 깊이 있는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다. 행사가 진행되는 양일간은 특별히 청년 작가 9인의 소품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무료관람, 화요일~일요일 10:30~19:00, 월요일 휴관, 문의: 02-747-5634)